1. 외교부는 12.26(월) 오후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브렉시트 대응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.

    o 유럽국장, 국제경제국장,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, 국제법률국 심의관,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등 참석

    ※ 외교부 브렉시트 대응 TF는 6.29. 설치, 제1차 회의(7.4), 제2차 회의(7.21), 제3차 회의(8.18) 개최

2. 금번 회의에서는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최근 영국 및 EU내 관련 동향을 검토하고, 그간의 외교, 경제, 영사, 조약 등 제분야에서의 외교부 조치상황을 점검하였다.

    o 특히 지난 12.16 Philip Hammond 영국 재무장관의 외교부 장관 면담 등 여러 고위급 인사 접촉시 외교부는 영국의 대외개방 의지 유지와 양국 협력 필요성을 지속 강조하였으며,

3. 주영국대사관 브렉시트 help desk 설치, 유럽지역 우리 재외공관 기업활동 지원협의회 개최 등 브렉시트의 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. 3. 외교부는 앞으로도 영국, EU 및 회원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, 관련 동향과 영국-EU간 탈퇴 협상 진전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, 우리나라가 영국 및 EU와 체결한 조약별 개정 또는 신규조약 체결 필요 여부 등에 대한 법적 검토 등 분야별로 상황을 점검하여, 영국의 EU탈퇴를 위한 절차 개시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. 끝.